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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SK E&S 압수수색…시의원 뇌물수수 혐의
입력 : 2016-12-22 오전 10:38:04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현직 시 의원이 지역 내 기업의 사업상 편의를 봐주기로 하고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검찰이 해당 기업을 압수수색했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 송경호)는 22일 오전 9시20분 서울 종로에 있는 SK E&S CR지원본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사관 10여명이 사무실 PC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를 압수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하남시 의원 A씨는 SK E&S에게 사업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1억원을 요구한 뒤 자신과 친분이 있는 요양기관들에게 지원토록 한 혐의(제3자뇌물수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와 함께 자신의 딸을 SK E&S 측에 입사하도록 압력을 넣은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물을 분석한 뒤 A의원과 SK E&S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수원지검 청사. 사진/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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