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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핀테크 데모데이' 개최…한·미 핀테크 협력
국내 ICT기업·스타트업 미국 진출 지원
입력 : 2016-11-04 오후 4:43:43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핀테크지원센터는 4일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핀테크 데모데이'를 열고 500 스타트업스(startups), 실리콘밸리 포럼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500 스타트업스는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벤처캐피털로, 2010년 설립 이후 전 세계 1700여개 창업 기업에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포럼은 비영리 창업 기업 기관으로 매년 150차례 이상의 데모데이, 콘퍼런스를 연다. 데모 데이란 창업 기업들이 개발한 데모 제품(시제품),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말한다.
 
두 기관과의 MOU를 통해 양국간 핀테크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정보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500 스타트업스와는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면회의나 컨퍼런스 콜을 열기로 했으며, 실리콘밸리 포럼과는 각종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 국내 핀테크 기업 두 곳은 미국 현지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스마트폰 카메라와 문자 인식 기술을 연동해 모바일 간편결제 기능을 개발한 '페이콕'은 괌 현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가게 주인이 고객 스마트폰에 청구서를 전송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게 해주는 '팝페이'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패스트푸드점, 푸드트럭을 중심으로 현지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KTB솔루션, 엔에스비욘드, 인포소닉 등 5개 핀테크 기업은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현지 투자자, 기업들과 투자 상담을 했다.
 
핀테크지원센터는 다음 달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데모데이를 열어 국내 핀테크 기업을 알릴 예정이다.
 
3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미국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핀테크 데모데이 in 실리콘밸리' 행사에서 MOU를 체결한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금융감독원 최성일 국장 IT·금융정보보호단장 겸 선임국장, 금융위원회 김연준 전자금융과장, 팝페인 황인성 대표, IDX그룹의 파비안 가르세스 대표, 실리콘밸리포럼의 데니스 카르도조 대표, 500 스타트업스의 마이크 시갈 대외협력책임자, 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센터장, 금융보안원 허창언 원장, 페이콕 권해원 대표 사진/핀테크지원센터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이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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