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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순실 긴급체포 배제 안해"
"공항 호위 남성들은 변호사 사무장과 사설경호원"
입력 : 2016-10-31 오후 7:46:33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최순실 게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순실(60·개명 최서원)씨에 대한 긴급체포를 검토 중이다.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31일 오후 3시 출석한 최씨를 상대로 각종 의혹을 집중 확인 중이다.
 
평소 심장병이 있었던 최씨는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뒤 심경이 매우 불안한 상태였으며 “저 때문에 이런 혼란 생기게 돼 매우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검찰 관계자가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전 남편과 자신 사의 아들이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 남편과는 아들이 절대 없다”고 말했다.
 
또, 전날 오전 귀국할 당시 검은 양복을 입고 자신을 호위한 남성들은 변호사 사무장과 자신이 의뢰한 사설경호원이라고 해명했다.
 
조사는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 입회 하에 최씨는 현재 형사8부에서 담당하고 있는 미르재단 등에 대한 의혹에 대해 조사 받고 있다.
 
이어서는 특수1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사전 유출받은 경위 등 이른바 ‘국정농단’ 부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최순실 씨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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