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조정래 ‘정글만리’ 영문판 미국서 출간
입력 : 2016-10-12 오전 11:42:11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조정래 작가의 장편소설 ‘정글만리’의 영문판이 미국에서 출간됐다.
 
12일 해냄출판사에 따르면 조정래의 장편소설 정글만리의 영문판 공식 명칭은 ‘더휴먼정글(The Human Jungle)’로 지난 4일 워싱턴 주 샌프란시스코 소재 출판사인 ‘친 뮤직 프레스(Chin Music Press Inc.)’를 통해 출간됐다.
 
이번 번역 작업에는 한국 문학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는 브루스 풀턴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대 교수와 윤주찬 번역가가 함께 참여했다.
 
현재 아마존 홈페이지에서는 킨들과 페이퍼백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소개란에는 “정글만리는 세계에서 지배적인 경제력을 갖춰가는 중국의 상황을 묘사한 책”이라며 “급변하는 중국 도시 환경에서 살아가는 이주민, 벤처사업가, 제조업자 등의 인물을 보면서 긴장감 있고 장엄한, 가슴이 미어질 듯한 인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표현돼 있다.
 
또 조정래 작가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생존작가 중 한 명”이라며 “그는 생생하고 조절하기 어려울 정도의 힘에 대한 자각을 묘사한다”고 소개돼 있다.
 
한편 2013년 7월 첫 출간된 정글만리는 현재까지 통산 180만부 이상이 판매됐다.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을 무대로 활약하는 한국, 중국, 일본 등 각국 비즈니스맨들의 생존 전쟁을 그려낸 소설이다.
 
정글만리 영문판 '더휴먼정글(The Human Jungle)'. 사진제공=아마존 웹사이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