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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무조건적 발치' 권하는 치과의사 피하라
일본 유명 치과의사 건강 에세이 출간
입력 : 2016-09-07 오후 2:33:16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일본 현직 치과의사가 올바른 치과를 선택하는 가이드를 제시한 건강 에세이 ‘좋은 치과의사를 만나는 10가지 똑똑한 방법’이 출간됐다.
 
책은 일본 치과의사 사이토 마사토가 일본 치과 업계에 퍼져있는 비양심적 진료를 고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무조건적인 발치와 임플란트 수술을 권하는 치과의사들에 대한 경고를 던지고 환자쟁탈전에 매몰됐거나 과도한 치료비를 요구하는 일본 치과계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덧붙여 좋은 의사의 10가지 판단 기준을 열거한다. 판단 기준은 환자의 이야기를 차분히 듣고 고민을 묻는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어떤 질문에도 답하는지, 환자의 경제 상태에 맞는 치료를 제안하는지, 무리하게 치료하지 않는지, 치아 질환 예방과 이 닦기를 강조하는지 등이다.
 
책의 말미에는 ‘자일리톨 껌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는가’, ‘치주 질환이 다른 질병을 일으키기도 하는가’, ‘키스로도 충치가 옮는가’ 등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설명도 제시돼 있어 치아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상식을 배울 수 있다.
 
저자 사이토 마사토는 가나가와 치과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사이토 치과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함부로 치아를 뽑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일본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이를 뽑지 않는 치과의사의 혼잣말’이란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
 
◇ 책 '좋은 치과의사를 만나는 10가지 똑똑한 방법'. 사진제공=와이즈베리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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