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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롯데 이인원 부회장 피의자 소환…횡령·배임 혐의
측근 '3인방' 모두 조사…신동빈 회장 소환도 임박
입력 : 2016-08-25 오후 3:15:01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롯데그룹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인원 정책본부장(69·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이로써,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 측근 ‘3인방’이 모두 소환 조사를 받게 됐다. 신 회장 역시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이 부회장을 26일 오전 9시30분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롯데그룹 비자금 조성 경위와 함께 배임 및 횡령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롯데그룹은 2002년 전후부터 10여년간 롯데건설 등을 통해 비자금 500억원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회장을 비롯해 황각규(61)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 소진세(66)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 등 ‘3인방’이 비자금 조성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황 사장을 소환 조사 중이며 소 사장 역시 지난 15일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이튿날 새벽까지 강도 높게 조사했다. 검찰은 소 사장을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12월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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