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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디딤돌 대출 인터넷서 신청 가능
영업점 방문 1회로 최소화…"주거안정 기금대출 활성화 기대"
입력 : 2016-08-16 오후 3:35:08
[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우리은행이 내집마련을 위해 신청하는 디딤돌 대출 신청 방법을 간소화하고 인터넷에서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인터넷을 통해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상담과 사전신청이 가능한 '구입자금대출 인터넷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디딤돌대출은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저금리로 지원되는 주택구입자금대출이다. 기존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신청자는 대출상담, 대출신청, 서류 준비 후 대출약정을 위해 최소 2~3번 이상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에서 대출상담, 대출신청을 모두 마무리한 뒤 한 번의 영업점 방문만으로도 대출이 가능하게 했다.
 
서비스 대상은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이다. 신청 조건은 부부가 합산한 연 소득이 6000만원 이하(생애최초는 7000만원) 무주택 세대주다.
 
'구입자금대출 인터넷 상담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에서 ▲고객이 직접 대출자격 및 대출가능한도, 금리 등을 확인하고 ▲원하는 인근영업점을 선택하면 ▲해당 영업점에서 자동으로 고객의 대출신청 내용이 접수된 뒤 ▲고객은 원하는 날짜에 영업점을 방문해 대출약정만 하면 된다.
 
특히 기금대출의 특성상 부부인 경우 배우자의 동의가 필수인데, 인터넷에서 배우자 인증 및 동의까지 모두 가능해 배우자가 은행에 방문할 필요가 없다.
 
박완기 주택기금부 부장은 "다양한 온라인 금융상품과 플랫폼으로 시중은행 비대면채널 실적 1등인 우리은행이 이제는 금융권 최초로 기금 구입자금대출까지 무방문 대출상담·신청 서비스를 구현했다"며 "더욱 간소화된 프로세스로 바쁜 직장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뿐 아니라, 주택도시기금 선두은행으로서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금대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돌 대출이란 정부에서 국민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저금리로 지원하는 주택구입자금대출이다. 대출 기간은 10~30년이며, 거치기간은 최장 1년이다. 
 
◇우리은행이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상담과 사전신청이 가능한 '구입자금대출 인터넷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우리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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