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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 부회장, 29일 오전 10시 가석방
입력 : 2016-07-28 오후 6:26:17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횡령죄 등으로 강릉교도소에 수감 중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3년3개월 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29일 출소한다.
 
28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최근 법무부 장관의 최종 재가를 받아 가석방이 확정됐다. 출소 시점은 29일 오전 10시다. 최 부회장은 이달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에서 가석방 대상으로 분류됐다. 심사위원회는 최 부회장이 형기의 90% 이상을 채운 데다, 모범적인 수형생활을 해온 점 등을 고려해 가석방 리스트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 부회장은 친형인 최태원 회장과 함께 SK그룹 계열사의 펀드 출자금 465억원을 빼돌려 선물옵션에 투자해 사용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14년 2월 징역 3년6월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 받은 최 회장은 2년7개월 간 복역하다 지난해 광복절 특사로 먼저 풀려났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사진/뉴시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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