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검찰, 법조 브로커 뇌물 받은 현직 경찰간부 체포
송창수 전 대표 사건무마 청탁 대가
입력 : 2016-07-13 오전 12:52:17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정운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브로커 이동찬(44·구속기소)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현직 경찰 간부를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검사 이원석)13일 강남경찰서 소속 김모 경위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전날 밤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경위는 이씨로부터 이숨투자자문 전 대표 송창수(40·수감)씨의 사건 무마 등 청탁과 함께 그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최유정(46·) 변호사의 최측근이며, ‘정운호 게이트사건의 핵심 인물이다. 최 변호사는 송씨의 형사사건 변호를 맡아 수임료로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검찰은 김 경위를 상대로 이씨로부터 받은 돈의 용처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또 김 경위 외에 이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경찰이나 공직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청사. 사진/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