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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지휘자, 검찰 조사 위해 13일 입국
입력 : 2016-07-12 오후 2:48:10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정명훈 지휘자가 검찰 조사를 위해 1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12일 정명훈 지휘자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지평은 자료를 내고 정 지휘자의 입국 소식을 알리는 한편, 검찰 조사에 응하는 시기가 늦어지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평에 따르면 정 지휘자는 지난 5월 자진해 검찰 조사에 응하기로 마음 먹고 검찰과 조사 일정을 조율했으나 당시 서울시향 직원들에 대한 조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 무산됐다. 이후 6월부터 7월 초까지는 이탈리아 밀라노 국립극장 라 스칼라 공연 일정 때문에 국내에 입국하기 어려웠으며 이후 가장 빠른 시기를 검찰과 조율한 결과 오는 14일 조사 일정에 합의했다.
 
현재 정 지휘자는 본인에 대한 명예훼손이 도를 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평은 최근 '재산처분 후 해외도피'라는 등의 원색적인 표현으로 정 지휘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언론보도들에 대해 해당 언론사들이 사실확인을 거쳐 정정보도를 한 사실이 있었다고 전했다.
 
정 지휘자는 앞으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를 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정 지휘자는 "모쪼록 이번 조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고 사건이 하루속히 마무리됨으로써, 8월부터 시작되는 여러 연주를 위해 다시 귀국할 때에는 여러분과 좋은 연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정명훈 지휘자. 사진/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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