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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공항테러 사망자 42명으로 늘어…추가 사망자 가능성도
입력 : 2016-06-30 오전 10:22:57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터키 이스탄불 공항의 자폭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42명으로 늘었다. 중상자도 40여명에 달해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의 의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영국 BBC는 29일(현지시간) 이스탄불 주지사가 이날 성명을 내고 전날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테러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공격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부상자는 최소 239명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중 중상자는 41명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사망자 중 24명이 터키인이며 사우디아라비아인 5명, 이라크인 2명, 중국·요르단·튀니지·우즈베키스탄·이란·우크라이나 국적자가 각각 1명씩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날을 국가애도의 날로 선포하고 “이번 공격이 테러 무장단체와의 싸움에 거대한 전환점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이날 '북미 정상회담' 참석차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해 이번 테러의 배후로 IS를 지목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테러로 희생된 터키 국민을 위해 가슴 깊이 애도를 표한다”며 “이러한 끔찍한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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