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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수당청구 25만9000건…43년 만에 최저수준 근접
입력 : 2016-06-24 오전 12:03:59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지난주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3년 만에 최저치에 근접했다. 최근 크게 부진했던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지표의 우려를 완화시킬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직업박람회에 구직자들이 참석해 있다. 사진/로이터
 
미국 노동부는 23일(현지시간) 지난주 미국에서 새롭게 실업수당을 신청한 건수가 25만9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27만건과 지난주 기록인 27만7000건을 모두 하회한 결과다.
 
이로써 이 지표는 주간 단위로 43년 만에 최저 수준에 근접했으며 68주 연속 호조와 부진의 기준선인 30만건을 넘지 않게 됐다.
 
이날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지표 결과에 최근 고용 시장에 대한 우려감이 다소 진정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이날 지표는 지난 21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발언대로 지난달 고용 지표의 부진이 ‘일시적’일 것이란 점을 강화시켰다”며 “고용시장에 낙관적인 전망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일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미국의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 4월에 비해 3만8000명 증가에 그쳤다. 지난 2010년 9월 이후 5년여만에 최소 증가폭이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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