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이탈리아 로마에서 역사상 최초의 여성 시장 탄생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비르지니아 라지 이탈리아 오성운동(M5S) 의원이 19일(현지시간) 지방선거 결선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제1야당 오성운동(M5S) 진영으로 로마 시장 자리에 출마한 비르지니아 라지(37) 후보는 이날 밤 11시 이탈리아의 지방선거 결선 투표 마감 후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투표는 수도 로마를 포함해 경제 중심 도시인 밀라노, 남부 나폴리 등 이탈리아 126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지난 5일엔 1차 투표가 열렸었고 당시 라지 후보는 35.32% 득표율로 집권민주당 소속의 로베르토 자케티 후보(24.78%)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