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사진/뉴시스·AP
라가르드 IMF 총재는 17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브렉시트는 영국 만이 아닌 전세계의 걱정거리”라며 “(영국이 EU 이탈 시) 경제에 큰 하방 압력이 가해질 것이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라가르는 총재는 “상당수의 이코노미스트들이 브렉시트가 발생할 경우 영국의 교역이 감소하거나 국가 이익이 줄어들 드는데 대체로 동의하고 있다”며 “브렉시트 이후 영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라가르드 총재는 “많은 유럽인들이 문화적 정체성과 안보, 소득 등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유럽이 이전보다 훨씬 더 함께 뭉쳐야 할 필요가 있다”고도 역설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