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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미국 6월 FOMC 결과 앞두고 상승 출발
입력 : 2016-06-15 오후 11:43:21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1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54분 기준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22포인트(0.25%) 오른 1만7719.04를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38포인트(0.26%) 상승한 2080.7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17포인트(0.21%) 오른 4853.72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은 이날 발표될 연준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와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은 없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만 투자자들은 FOMC 위원들이 내리는 미국 경제의 평가와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힌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랜디 프레드릭 찰스슈왑 전략가는 “이번 회의에서 옐런 의장이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은 없다”며 “다만 오는 7월 금리 인상을 할 것인지, 올해 2차례의 인상을 예정대로 진행할 지에 관심이 모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FOMC 결과는 오후 2시(한국시간 16일 새벽 3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FOMC 결과 발표 전후에 발표되는 경제 지표도 시장의 또 다른 관심사다.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지난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에 비해 0.4% 상승했다. 시장의 예상치 0.3% 상승과 전월 기록인 0.2% 상승을 모두 웃돈 결과다.
 
전문가들은 다음날 발표될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의 경우 전월 대비 0.3% 상승했을 것으로, 근원 CPI는 0.2% 높아졌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지난 5월 미국의 산업생산은 전월에 비해 0.4% 감소해 시장 예상치 0.2% 감소보다 부진한 결과를 보였다. 특히 자동차와 부품 생산이 4.2% 줄어든 영향이 컸다.
 
프레드릭 전략가는 “시장의 모든 관심은 FOMC 결과 발표에 쏠려 있다”며 “통상 발표 직전 고요한 흐름을 보이는 게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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