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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월 경기선행지수 98.4…두 달째 기준선 하회(상보)
입력 : 2016-05-11 오후 3:06:45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일본의 3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개선됐지만 두 달째 1 00을 밑돌았다.
 
일본 내각부는 11일 지난 3월 경기선행지수 예비치가 98.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직전월 확정치 96.8과 시장 예상치인 96.4를 소폭 상회했지만 직전월에 이어 100을 밑돌며 경기에 대한 우려감을 여전히 높였다.
 
지난 2월 선행지수 확정치는 96.8을 기록, 지난 2010년 2월(96.0) 이후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었다.
 
 
경기선행지수는 향후 3개월 이후의 경제 건전성을 반영하는 지표다. 12개 경제지표로부터 산출하는 종합지수이기에 향후 일본 경기의 회복세를 알 수 있는 가늠자의 역할을 한다.
 
3월 한 달간의 경기 국면을 가늠하는 경기동행지수는 직전월(110.7)보다 0.5포인트 상승한 111.2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이 기간 중국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와 원자재 가격 반등에 제조업과 광산 부문의 최종재와 생산재의 출하지수가 각각 전월에 비해 0.36%, 0.30% 상승했다.
 
이 밖에 수송기계를 제외한 투자상품출하지수(0.28%), 유효구직비율(0.13%), 기업들의 영업이익(0.07%) 등이 지수 회복에 도움이 됐다. 하지만 내구 소비재 출하지수(-0.04%), 소매판매액(-0.18%), 도매판매액(-0.24%), 중소기업 출하지수(-0.22%)가 지수를 100이하로 이끌었다.
 
함께 발표된 경기 후행지수는 112.0을 기록하며 직전월의 113.8을 밑돌았다.
 
일본 경기선행지수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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