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토마토 임은석기자]올해 1분기 다단계 판매업자 3개가 폐업하고 7개가 새롭게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다단계 판매업자 수는 지난해 1분기 125개에서 올해 1분기 146개로 1년 새 21개 늘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16년도 1분기 중 다단계 판매업자 주요 정보 변경 현황’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공개되는 주요 정보는 다단계 판매업자의 휴업·폐업, 신규 등록, 상호·주소·전화번호 변경 등이다. 공정위는 다단계 판매 관련 정보 제공 및 피해 예방 시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매분기 다단계 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 케이셀링, 나이스티, 아르고라이프 등 3개 판매업자가 폐업하고 헤베니케, 코디라이프, 포블리스코뮤니티, 페르티티, 니피엘씨앤에이치, 예원비에이치에이, 미애부 등 7개 판매업자가 신규 등록했다.
상호·주소·전화번호 등을 변경한 다단계 판매업자는 10개였다. 세흥허브는 에이풀로, 비앤에스솔루션은 아이솔루션즈로, 에스아이지코리아는 루카스앤에스로, 모티브는 위메드로, 오케이디는 우나벨라로 각각 상호를 변경했다. 또 포블리스코뮤니티, 에이치비네트웍스, 뉴세리티코리아, 카리스, 지쿱 등 5개 판매업자는 주소 또는 전화번호를 변경했다.
공정위는 “다단계 판매원으로 가입하려는 자와 소비자들은 다단계 판매업자와 거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단계 판매업자의 휴· 폐업 여부와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며 “주소와 전화번호가 빈번하게 변경되는 다단계 판매업자는 소비자 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이들 업체와 거래할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도 1분기 중 다단계 판매업자 주요 정보 변경 현황’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세종=임은석 기자 fedor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