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산하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 브랜드인 '허머'를 중국 쓰촨의 텅중중공업에 매각하는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허머의 최고경영자(CEO) 짐 테일러는 이날 이메일 성명서에서 "협상이 완결될 때까지 더 자세히 언급하기는 적절하지 않지만 협상은 현재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GM과 텅중은 당초 지난 3분기내 매각협상을 마무리지을 계획이었다.
회사측에 따르면 텅중의 고위 관계자가 매각 완결을 위해 지난달 30일 미국 디트로이트를 방문한 것으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월터 보스트 GM 재무책임자는 GM이 올해 안에 허머 매각 작업을 끝내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GM은 지난 7월 파산 위험을 피하기 위해 4개 브랜드를 매각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최근 '새턴' 브랜드 매각에 실패하는 등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