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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수단의 지속개발가능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기반 쌓기
세계시민
입력 : 2016-05-02 오후 1:09:51
지금까지 많은 국가와 위원회에서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를 위해 방대한 프로젝트들을 실행해왔지만, 대부분은 실패하는 데 그쳤다. 그 이유는 바로 그 지역 사회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남수단의 사례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여 지속개발 가능 목표를 이룬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준다. 세계 은행의 2016년 2월 25일 보도다.
 
사진/바람아시아
 
언제나 그렇듯 주요 건강관리센터(PHCC)에서 의료진은 고객들을 만나느라 바쁜 일상을 보냈다. 여자와 아이들, 노인들을 포함한 몇 사람들은 참을성 있게 그들의 순서를 기다린다. 건강관리 시설은 하루에 75명에 가까운 필요한 모자(母子)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이 건강관리센터가 복원되어서 확장 운영하는 것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해요. 모두에 이로운 일이죠, 특히 임산부 여성들과 아이들에게요.” Ezo의 한 고객인, 음보리 언두가 말했다. 
 
이 건강관리센터는 2015년에 World Bank-funded Local Governance and Service Delivery Project (LGSDP)로부터 정액 보조금을 받아 2015년에 복원되었다. 2013년에 처음으로 문을 연 이후, LGSDP는 29개의 학교, 클리닉, 시추공 시설 등을 포함한 지역사회 기반 시설을 37개의 지역 사회에 복원하거나 새로 짓는 것을 도와주었다. 다음 회계 연도에는 7개 주 23개의 행정 구역에 걸쳐 추가로 252개의 지역 사회 프로젝트가 실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는 LGSDP가 이곳에 식수를 가져다주기 전까지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우린 4시간 정도 걸려서야 마을에 물을 가지고 오곤 했죠. 이제는 농사와 같은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어요.” 레이크 주의 한 주부 어곡 텔러 아케치가 말했다.
 
지난 2년 동안 이 프로젝트는 정부의 노력이 지역 정부 체계에 잘 자리 잡도록 지원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정기적 재정 이전을 돕고 기본적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제공하였다. 이것은 내부의 갈등과 복잡한 사회 · 정치적 문제로 뒤처져있던 수단의 발전을 돕는 것이었다.
 
“이 프로젝트는 더 지역사회에 최적화된 발전 방식과 지역 정부의 지역 사회 서비스를 지속 가능하게 안착시키려는 노력이 결합한 것입니다.” 세계 은행의 프로젝트 팀 대표 지샨 케림이 말했다. “LGSDP는 또한 시민들에게 혜택이 실제로 돌아가도록 할 것이고, 행정 정부가 그들의 의무 역할을 이행하는 것을 도울 것입니다.”
 
LGSDP의 특징 중 하나는 시민들의 참여에 초점을 두는 것이다. 역사상 최초로, 지역 정부가 지역사회의 주민들에게 개발의 우선순위를 포함해 계획, 실행, 지역 개발 활동의 감독에 대해 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자산을 (지역 주민 스스로) 소유하도록 촉진하게 되고 지역 정부와 주민들 간 신뢰를 쌓도록 한다. 
 
“이것은 우리 마을 최초의 프로젝트에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말했어요.” 프로젝트의 수혜자 중 한 명이 말했다. “우리는 병원시설이 필요했고, 더 나은 학교와 길이 필요했어요. 우린 정부가 우리가 요구한 것을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해요.” 
 
지역사회 기관 지원 프로젝트와 함께, Boma and Payam 개발 위원회 또한 평화와 그 나라 안의 회복 노력에 이바지할 잠재력이 있다. 이 위원회들은 지역 수준에서 갈등관리를 위한 플랫폼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남수단 최초의 국제적 개발 연합이었고 세계은행와 정부 양쪽에 중요한 프로젝트였다. 세계 은행 남수단 관리자 사르 펀데가 말했다. “지역 정부에 초점을 맞추어서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근차근 평화를 쌓아 올리면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갈등이 반복되었던 것에 대한 돌파구가 될 수 있어요”
 
 
 
 
정현진 / 부산국제고등학교 / 대한민국 지속가능 청소년단(SARKA) 리포터 baram.asia  T  F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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