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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의 중국고객 '모시기'…상하이서 기술세미나 개최
입력 : 2016-04-28 오후 2:29:31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한화토탈이 중국에서 고객 초청 행사를 열고 고객사들과 협력관계 강화에 힘썼다. 한화토탈은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산업전시회 '차이나플라스(China Plas)' 기간에 맞춰 상하이에서 고객 기술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26일 상하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친환경, 고객친화 시장선도 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대만 등 54개 고객사의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토탈은 세미나에서 태양전지용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자동차 경량화 소재, IT보호필름, 친환경 폴리프로필렌(PP) 소재 등 다양한 합성수지 제품과 각종 신기술들을 선보였다.
 
김희철 한화토탈 사장도 영업부문장들과 함께 중국 핵심 거래선의 현지 공장을 방문해 거래현황을 점검하고 고객사들의 요청 사항을 들었다. 한화토탈의 대중국 수출액은 약 2조500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최근 잇단 대규모 증설로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자급률이 높아지고 북미와 중동지역의 에탄 베이스 석유화학 제품의 유입이 가속화되면서 중국 내 경쟁은 심화되는 상황. 
 
이에 한화토탈은 신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함께 참여해 고객의 니즈(Needs)를 정확히 반영한 제품을 개발, 공급하는 한편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는 가공기술까지 지원하고 있다. 매년 차이나플라스 기간에 맞춰 개최하는 고객 기술세미나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이다.
 
고객사들의 다양한 사업영역을 고려해 제품별 세션을 별도로 마련하고 담당 연구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최적화된 가공 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설명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화토탈은 25~28일 열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산업전시회 '차이나플라스(China Plas)' 기간에 맞춰 상하이에서 고객 기술 세미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한화토탈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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