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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펀 "3분기 성장률 3%대 이상될 것"
입력 : 2009-10-05 오전 7:51:23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은 3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지난 8월 예상했던 2.5%를 웃돌아 3%대 이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경제성장률이 실업률 개선으로 곧바로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실업률은 수개월내 10%대에 달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4일(현지시간) ABC의 "This Week"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 경제가 개선되기 시작하고 있다는 일부 신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수준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내기까지 실업률은 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린스펀은 "한달에 10만명 이상 고용이 증가하지 않을 경우 실업률이 계속해 상승할 수 있다"며 "고용 개선세가 보이기 시작할 때 희망도 비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 2차 경기부양책 시행을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아직 1차 부양책의 40%만이 집행됐기 때문에 효과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린스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중인 건강보험 개혁과 관련해서도, 막대한 재정적자를 우려하며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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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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