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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금리 하락 속도 더 빨라질 것"-KB투자
입력 : 2016-01-27 오전 9:09:13
KB투자증권은 27일 글로벌 변동성 확대로 안전자산 수요가 다시 확대될 것이란 전망과 더불어 국내 채권금리 하락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명실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미국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면서 채권시장 강세 움직임이 나타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다시 1%대로 하락하는 등 금리레벨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매수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국발 안전자산 선호심리는 재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전날 중국증시 급락, 위안화 변동성 재확대로 중국 불확실성이 더 커졌고 미국의 추가인상 지연 기대감과 더불어 국내 경기 의구심도 증가해 당분간 금리하락압력이 지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무엇보다 CD91일물 금리 하락에 이어 국고10년물 금리의 사상 최저치 경신 등 최근 시장 분위기가 예상보다 경기부진을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투자판단에 유의미한 요인이라고 봤다. 추가적으로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가세할 경우 채권금리 하락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란 평가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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