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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종목 대배틀)삼성증권 “미국 금리인상, 금융업 수혜”
입력 : 2016-01-03 오후 12:00:00
삼성증권은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올해 금융 업종에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을 내놨다.
삼성증권은 대형주에서는 KB금융, CJ E&M, 호텔신라, 코스맥스 등을 중소형주에서는 OCI머티리얼즈를 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KB금융에 대해 “그동안 KB캐피탈, KB손해보험을 인수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을 진행해왔다”며 “이에 따른 이익 개선효과는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금리인상 효과로 인해 순이자마진(NIM)이 점진적으로 화복되면서 이자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은 이유로 금융업을 올해 수혜 업종으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은 CJ E&M의 유망종목 선정 이유로 “현재 CJ E&M은 방송·영화·음악 콘텐츠의 제작과 배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 30%를 넘어선 1위 영화 배급사”라면서 “콘텐츠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협상력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서유기와 같은 인터넷 플랫폼 콘텐츠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등장하고 있다”면서 “중국 등 해외 영화시장에서 개봉할 신작도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종목에서는 OCI머티리얼즈를 유망 종목으로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점차 이익이 증가하면서 호실적과 배당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시설증설과 가격인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맥스도 유망 종목으로 거론됐다. 삼성증권은 “올해 코스맥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중국 주도의 성장세로 인해 전년대비 30%, 84% 증가할 것”이라며 “최대 약점으로 지적됐던 타 화장품 업체 대비 높은 부채비율은 올해 중반을 기점으로 현금흐름과 재무구조가 개선되면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금융업 외에 유망 업종으로 건설, 자동차, 친환경 관련 업종을 제시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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