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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철수 혁신안’ 전면 수용…“당헌·당규 반영”
인재영입위원장도 직접 맡기로…가계부채특위 위원장에는 정청래 임명
입력 : 2015-12-04 오전 11:30:02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안철수 전 대표가 제안한 ‘10대 혁신안’을 전면 수용해 당헌·당규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안 전 대표가 제안한 10대 혁신안과 관련해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이 있었다”며 “(혁신안 수용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이 필요하다. 이에 대한 실무 작업에 착수하기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문 대표는 최재성 총무본부장에게 신속하게 절차에 밟을 것을 지시했다”며 “(안 전 대표의 혁신안을) 다 받아들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문 대표는 이날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직접 맡기로 결정했다. 전날 문 대표가 안 전 대표의 ‘혁신 전당대회 제안’을 거부하고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내년 총선에 투입될 외부 인사 영입은 문 대표의 주도하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2일 최고위에서 인재영입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한 바 있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치솟고 있는 가계부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당내에 가계부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위원장에는 새정치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임명됐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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