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는 3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은행협회와 공동으로 '2015 한·중 은행산업 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회를 맞은 이번 포럼에는 한·중 은행협회와 회원사를 비롯한 금융당국, 학계, 기업, 유관기관 등 54개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총 3개 세션에 걸쳐 양국 은행들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대응 및 활용방안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1세션에서는 AIIB 관련 전반적인 현황 및 전망이 발표됐다. 이어 2, 3세션에서는 각각 'AIIB 출범에 따른 한·중 은행의 대응전략'과 'AIIB 인프라 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한·중 정책 및 상호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은행연합회는 "이번 포럼으로 양국 은행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은행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은행산업간 상호진출 및 투자 확대를 위한 교류·협력의 장으로서 해당 포럼을 더욱 확대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3일 중국상하이에서 열린 '2015 한·중 은행산업 발전방향 포럼'에서 (왼쪽부터) 베이 루이밍 중국은행협회 부사무국장, 카오 홍후이 중국개발은행 부부장, 탁윤성 금융위원회 과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전국은행연합회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