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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회, 시리아 내에서 IS 공습 승인
입력 : 2015-12-03 오전 9:39:18
영국 의회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을 이라크에서 시리아로 확대하는 방안에 최종 승인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수도 런던에서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로이터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간) 영국 의회가 이날 10시간 정도의 장시간 토론 끝에 찬성 397표, 반대 223표로 시리아 내 IS 공습안을 가결시켰다고 보도했다.
 
영국은 지난해 9월 이후 미국 주도 연합군에 자국군을 포함시켜 이라크 내 IS 공습을 감행해왔다. 하지만 파리테러 발생 직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이라크에서의 IS 공습을 시리아까지 확장해 줄 것을 요구하는 사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다만 공습안에는 지상군 파병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이 적시됐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의회의 가결 직전 “테러리스트들이 영국을 공격하고 우리 아이들을 죽이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며 “이러한 위협을 없애기 위해 동맹국들과 공조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다.
 
미국 정부도 이날 영국의 참여를 환영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성명에서 “영국은 IS 격퇴를 위한 우리의 가장 강력한 우방”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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