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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베트남 LED 집어등 시장 공략
국영 조명회사 랑동과 MOU
입력 : 2015-11-13 오전 11:43:51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효성의 LED 전문기업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가 베트남 최대 국영 조명회사 랑동(Rang Dong Light Source and Vacuum)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와 랑동은 LED 집어등 부분조립방식(SKD방식)의 OEM 사업 계약을 맺고, 베트남과 인근 국가의 LED 조명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는 LED 집어등 30대 시범설치와 150대 우선 발주를 시작으로 베트남 시장에 본격 나선다.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는 랑동의 베트남 현지 생산시설과 소매 대리점 7000여개을 통해 빠른 배송과 효율적인 재고관리가 가능해졌고, 랑동은 일반 LED조명 외에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집어등 제품군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베트남은 어선 수요가 많은 지역이지만 LED 집어등 생산을 위한 기술력은 부족해 현지 생산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이다. 기존 집어등 광원인 1000W 메탈할라이드 등보다 140W의 LED 집어등 사용시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고, 전력생산을 위한 발전기 용량을 줄일 수 있어 원가 절감도 노릴 수 있다.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는 경쟁이 치열한 LED 일반조명 시장이 아닌 야간에 어류를 잡는데 쓰는 집어등 같은 틈새 시장 공략해왔다. 현재 약 32만여 척의 잠재적 수요의 빠른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윤옥섭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대표이사는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함께 관련 세미나도 열 계획"이라며 "랑동과 공고한 협력을 통해 5년 내에 베트남 LED 집어등 시장에서 점유율 30%까지 공략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효성그룹 본사. 사진/효성그룹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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