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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해외사업지원 선발대회
입력 : 2015-11-10 오전 10:54:45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한화그룹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9~10일 KTX천안·아산역에 있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사업화를 지원하는 'GEP(Global Expansion Program) 프로그램' 2기 후보업체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선발대회에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총 25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가하며, 이 가운데 5~9개 팀이 최종 GEP 2기로 선발될 예정이다. 참가 회사들의 비즈니스 모델, 사업아이템, 성장 가능성, 창업자 성공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가장 적합한 회사를 선발한다.
 
이번 GEP 2기 선발에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된 기업들도 참가하고 있다. 저작권보호 기반 음원 업로드 클라우드 웹사이트 '재미뮤직', 피부환경진단 서비스 '웨이웨어러블', 전세계아티스트들을 위한 글로벌 뮤직네트워크 플랫폼 서비스 '디오션' 등 ICT·빅데이터 기반의 벤처기업들이 다수다. 
 
선발되는 기업들 중 해외 사업 확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게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조성한 해외사업화펀드(100억)의 후속 투자 기회도 주어진다. 선발되지 못했지만 우수 사업아이템을 가진 회사들에게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무역존과 연계하여 해외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해외에서 통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나머지는 한화그룹과 충남창조센터가 책임지고 이끌어 성공의 동반자로 함께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김두환 디오션 대표는 "열정 하나만 가지고 도전해왔던 사업인데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믿음 하나만으로도 저와 회사의 동료들이 큰힘을 얻고 있다"며 "이번에 꼭 선발되어 꿈에 그리던 일본시장 개척에 나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1월에 선발된 GEP 1기 중에는 에이알모드 커뮤니케이션의 애니메이션 '외계돼지 피피'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화의 지원을 받아 중국 온라인 동영상 유통업체 '유쿠'와 상호협력 계약을 진행했다. ㈜앤은 중국 최대 육아 커뮤니티 서비스 기업 '베이비트리'와 계약을 체결했다.
  
9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IR룸에서 열린 국내 중소벤처 스타트업기업의 해외사업화를 지원하는 GEP 2기 선발대회에서 심경용 Buyers Club 대표가 이커머스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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