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6일(현지시간) 조용병 은행장이 필리핀 마닐라 인근 카비테공단 지역을 방문해 현지에 진출한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조 행장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고충과 금융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번에 방문한 카비테공단은 필리핀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직접 소유·운영하는 대단위 산업공단이다. 이 곳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174개를 비롯해 3100여개의 회사가 입주해 있다.
조 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국내의 저성장, 불확실성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면서 한국 기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기업인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희망"이라며 "신한은행도 중소기업이 강해져야 국가가 부강해진다는 신념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중소기업들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를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원방안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4일 필리핀 마닐라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Bonifacio Global City)에 마닐라 지점을 개점했다.
◇6일(현지시간) 필리핀 카비테공단에서 조용병 신한은행 은행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이 중소기업고객 초청 간담회를 실시하고 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