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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Plus)스프린트, 예상보다 악화된 실적 공개
입력 : 2015-11-04 오전 10:04:12
이동통신업체 스프린트가 예상보다 더욱 악화된 실적과 함께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스프린트는 2015회계연도 2분기(7~9월) 5억8500만달러(주당 15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센트 손실보다는 개선된 것이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8센트 손실에 못미친 것이다. 매출은 79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84억8000만달러와 전문가 예상치 81억4000만달러에 모두 크게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왔다.
 
이 기간 가입자의 수는 늘었음에도 실적은 부진했다. 이 기간 태블릿을 포함한 가입자수는 55만3000명이였고 계약 해지율도 1.54%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스프린트의 과도한 할인 정책이 가입자수 증가에도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스프린트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과감한 저가 정책을 펼치고 있다.
 
크레이그 모펫 모펫나다산 전략가는 "출혈 전략으로 인해서 실적이 악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스프린트는 내년에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25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스프린트의 주가는 7.50% 급락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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