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2015 공공기관 지속지수)예탁결제원, 강소형 공공기관 1위…사회·환경 2관왕
임업진흥원, 경제부문 1위…조사대상 54곳 중 상위 10위 발표
입력 : 2015-10-20 오후 6:00:00
한국예탁결제원이 '2015 대한민국 공공기관 지속지수' 준정부기관 강소형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조사대상 54곳 가운데 총점 724.96점(만점 1000점)을 획득, 한국광해관리공단을 38점이라는 비교적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최고의 강소형 공공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토마토CSR연구소>와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가 공동 기획해 20일 발표한 ‘2015 대한민국 공공기관 지속지수’에 따른 것이다. 
 
자료=토마토CSR연구소
 
한국예탁결제원은 배점이 가장 높은 경제 부문에서는 368.84점으로 8위에 그쳤으나, 사회(239.83점)와 환경(134.29점) 부문을 석권하며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이어 한국광해관리공단(704.96점), 한국산업단지공단(687.33점), 축산물품질평가원(660.11점), 한국임업진흥원(658.72점) 순으로 탑5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조사대상 가운데 유일하게 총점 700점대를 기록했다.
 
6~10위권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658.35점), 우체국금융개발원(648.54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645.46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643.24점), 한국과학창의재단(641.35점) 순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 보면, 경제 부문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이 409.16점으로 1위에 올랐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404.96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396.63점), 축산물품질평가원(395.86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391.25점) 순으로 뒤를 따랐다.
 
세부 평가항목별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96.00점으로 주요재무비율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예탁결제원·한국광해관리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등 4곳이 40점 만점으로 공정성 공동 1위에 올랐다. 우체국금융개발원이 82.80점으로 경영전략 및 사회공헌 항목 수위를 차지했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경영효율성(56.98점)과 공공성(155.16점), 두 항목을 석권했다.  경제 부문 1위인 한국임업진흥원은 항목별 1위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전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다.  
 
사회 부문에서는 종합 1위인 한국예탁결제원이 239.83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한 가운데, 우체국금융개발원(228.17점), 축산물품질평가원(227.10점), 한국광해관리공단(219.21점), 한국과학창의재단(218.38점) 순으로 뒤를 이었다.
 
평가항목별로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인권(64.17점)과 제품책임(38.67점), 두 항목에서 공동 1위에 오르며 부문별 점수를 크게 끌어올렸다. 한국예탁결제원과 함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인권 공동 1위, 한국광해관리공단·축산물품질평가원이 제품책임 공동 1위로 선정됐다. 또 한국산업단지공단(72.56점)이 노동 1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우체국금융개발원·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한국과학창의재단이 75.00점으로 사회영향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한국예탁결제원(134.29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사회 부문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이어 한국광해관리공단(122.86점), 한국산업단지공단(111.43점) 순이었다. 나머지 기관들은 모두  37.14점을 얻어 순위 변화가 없었다.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김영택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