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한글과컴퓨터(030520)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반 MS 정서가 강한 지역 중심으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전망한다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8000원을 제시했다.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한컴의 해외진출은 새로운 오피스 프로그램, 웹 기반 오피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태성 연구원은 “내년 초 MS오피스와의 호환성이 대폭 개선된 새로운 오피스 프로그램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한컴은 반(反) MS 정서가 강한 중동 및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오피스 보급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한컴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741억원으로 예상한다”며 “국내 사업의 경우 한컴 오피스 보급을 중심으로 향후 2~3년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