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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의 IPTV사업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잇따라 나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5일 다음이 IPTV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고 분석했다.
또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9.5% 하향 조정했다.
최경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IPTV사업이 성공한다면 그 가치는 높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4월18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의 시행령 제정에서 이슈가 될 `망동등접근권 보장`이 어떻게 규정될 지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다음은 IPTV사업에 통신사를 포함시키지 않았다.
이 때문에 과연 다음이 어떤 방식으로 망을 확보할 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다음은 정부가 법을 제정해줌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최 연구원은 "현실적으로 당장은 IPTV사업권을 확보할 수 있을 지, 망 이용대가는 얼마로 산정될 지, 통신사업자와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지를 따져봐야한다"며 "현재로서는 불확실성이 너무 커보인다"고 분석했다.
동양종금증권도 비슷한 시각을 내놓았다.
이창영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다음은 마이크로소프트, 셀런과 함께 설립하는 합작회사에 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인데 이 규모로는 정상적인 IPTV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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