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고용 시장 개선을 알렸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27만7000건을 기록해 전주보다 4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였던 27만2000건을 웃도는 것이지만 여전히 30만건을 하회하는 것이다.
또한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알 수 있는 4주 이동평균건수는 27만1500만건으로 지난주보다 늘어났지만 30만건을 밑돌았다. 특히 4주 이동평균건수는 21주 연속 30만건을 밑돌고 있다.
지난달 미국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은 21만5000건으로 집계됐고 실업률도 5.3%를 기록하는 등 고용 시장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
따라서 양호한 고용 지표는 연내 금리 인상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최근 1년간 미 실업수당청구건수 추이(자료=investing.com)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