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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여고 자사고 지정취소… 경문고·세화여고·장훈고 재평가
입력 : 2015-07-20 오전 11:57:44
20일 오전 종로구 서울교육청에서 조희연 교육감이 자율형사립고 운영성과평가를 마치면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서울시교육청은 20일 올해 자율형 사립고 평가에서 기준점에 미달한 학교 4곳 중 미림여고에 대해 자사고 지정취소를 결정했다. 경문고, 장훈고, 세화여고는 '2년 후 재평가' 하기로 했다.
 
서울교육청은 이날 올해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최종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미림여고는 앞서 청문에 참석하지 않은 대신 제출한 의견서에서 평가 결과를 수용해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교육부에 미림여고 자사고 지정 취소에 대한 동의 신청을 할 예정이며, 교육부에서 이에 동의하면 2016학년도 신입생부터 일반고로 전환된다.
 
경문고와 세화여고, 장훈고는 청문에 참석해 미흡한 항목에 대한 적극적인 소명과 함께 개선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육청 이근표 교육정책국장은 "입학 전형 방식의 개선, 전·편입학 횟수 축소 등 일반고와의 상생을 위한 의지를 표명한 점을 감안해 교육부 지침에 따라 2년 후인 2017년에지정 취소 여부를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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