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자료제공/기상청
태풍 '낭카'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주말 내내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1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동해안은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영동은 흐리다가 낮부터 구름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가 되겠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1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오전에 수렴대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흐리고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가 되겠다.
한편 제11호 태풍 '낭카'는 이날 15시 기준 독도 남동쪽 약 2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9km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토요일 새벽 3시경 독도 동북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을 지나, 토요일 오후 3시경에는 독도 동북동쪽 약 53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