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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체계개편, 금융사 수익 다변화"-한국證
입력 : 2015-07-10 오전 9:15:13
10일 한국투자증권은 금융위원회의 한국거래소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이 은행·보험을 망라한 전 금융회사의 수익 다변화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거래소의 자체 경쟁력 강화는 곧 금융인프라 개혁과 같은 의미"라며 "시장이 스스로 자라기 위해서는 투자자보호를 명분으로 한 금융당국의 규제 서비스에서 독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대신할 민간 주체 육성은 과제"라며 "기존의 신용평가회사나 펀드평가사, 증권사뿐 아니라 대체거래소(ATS), 예탁결제서비스회사 등이 포함될 것"으로 내다봤다.
 
거래소의 투자자 보호 기능 또한 증권사의 자율경쟁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거래소 체계 개편과 관련한 상장제도와 시장감시기능은 코스닥 상장제도를 개선해 유가증권시장과 차별화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민감할 수 있지만 엄격한 기준의 실효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증권사 투자은행(IB) 부문에 이를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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