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씨가 공동 대표로 있는 연예기획사 코코엔터테인먼트가 파산 선고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재판장 황진구)는 15일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파산을 선고하고 파산관재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김우종 대표이사가 자금을 횡령한 후 미국으로 잠적했으며 같은 해 12월 말부터 사실상 업무가 중단됐다.
이에 코코엔터의 전환사채권자인 비알브이 로터스 펀드 2012 엘피가 지난 3월 25일 투자금 회수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파산을 신청했다.
코코엔터테인먼트에는 개그맨 김준현, 이국주, 김지민 등 40여명이 소속돼 있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