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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글로벌 커버드본드 프로그램' 상장
입력 : 2015-06-15 오전 10:31:58
국민은행과 BNP 파리바는 지난 12일(룩셈부르크 현지시간) 글로벌 커버드본드 프로그램 설립을 완료해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에 상장 했다고 15일 밝혔다.
 
커버드본드는 부동산담보대출을 담보로 해서 발행되는 채권(MBS) 또는 대출자산을 담보로 발행되는 자산유동화증권(ABS)과 비슷하지만, 발행 금융기관의 상환의무까지 부여하여 채권의 안정성을 높인 금융상품으로 조달금리가 낮은 장점이 있다.
 
지난해 4월 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 발행에 관한 법률(일명 커버드본드법)이 제정된 이후 상장된 국내최초의 사례다.
 
커버드본드는 당장 발행되는 것은 아니며, 시장상황 등을 감안해 은행이 발행시기를 조절한다. 이번에 상장된 국민은행의 커버드본드 프로그램은 신용평가기관 무디스의 'Aa1' 등급과 피치의 'AA+'등급을 부여받았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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