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법원아카데미(위원장 이태종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는 8일 서울 성모병원에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후원금과 헌혈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한 후원금은 서울법원아카데미가 지난달 김애란 작가, 출판사 창비와 함께 실시한 '희망나눔 CSV' 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이다.
'CSV(Creating Shared Value·공유가치창출)'란 일방적인 기부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달리 본연의 가치창출과 사회적 공헌을 일체화시키는 활동을 뜻한다.
서울고법 관계자는 "희망나눔 행사를 계기로 그 동안 미움, 분쟁, 대립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법원이 사랑, 소통, 상생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서울법원아카데미가 8일 서울 성모병원에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서울고등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