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서 9회 대타로 나선 강정호가 2루타를 때리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4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다.
강정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상대 경기에 9회 대타로 나서 1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8푼1리에서 2할8푼7리(115타수 33안타)로 올라갔다.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안타를 작렬했다. 3-1로 앞선 9회초 1사 2,3루 투수 타석에서 대타로 나선 강정호는 풀카운트 끝에 세르지오 로모의 6구째 79마일 슬라이더를 때려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터뜨렸다. 누상의 주자 모두 홈을 밟았다.
피츠버그는 샌프란시스코의 9회말 반격을 한 점으로 막고 5-2로 승리했다. 강정호는 팀 3연승에 공헌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던 강정호는 이날 한 방으로 타격감을 조율할 수 있게 됐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