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타겟이 지난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타깃은 지난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1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인 70센트보다 개선된 것이고 전문가 예상치였던 1.03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1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문가 예상치 170억8000만달러를 넘어섰다.
타겟은 이와 함께 올해 전체 순익 전망치를 기존에 제시했던 4.45~4.65달러에서, 4.5~4.6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타겟의 비용 절감 노력이 효과를 거두고있다는 평가다. 타겟은 올해 20억달러 규모의 비용절감 계획을 발표한 후 실적이 부진한 사업들을 정리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캐나다에서 133개의 매장을 폐장시켰고 미국 내에서도 1700명의 직원 감축을 단행한 바 있다.
이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타겟의 주가는 0.33% 상승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