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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 강정호, 5G 타율 4할7푼1리
시즌 장타율은 5할 돌파
입력 : 2015-05-12 오전 11:37:26
◇지난 4일 세인트루이스전 빅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린 강정호. (사진=로이터통신)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첫 타석부터 2루타를 작렬했다.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 열린 2015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 상대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데뷔 첫 몸에 맞는 공도 얻었다. 시즌 타율은 3할3푼3리 그대로 유지했다.
 
첫 타석에서 강정호는 방망이를 날카롭게 돌렸다. 볼카운트 2B-1S에서 상대 선발투수 제롬 윌리엄스의 4구째 91마일 패스트볼을 통타했다. 바깥쪽 꽉 찬 빠른 공을 밀어 때렸고 우중간 깊숙한 2루타로 연결됐다. 왼다리 레그킥을 통해 한껏 힘이 실린 스윙에 힘입어 타구가 멀리 뻗어갔다.
 
강정호는 6회 3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았다. 두 번째 투수 저스틴 데 프라투스의 4구째 85마일 체인지업이 제구가 안 돼 강정호의 몸쪽으로 흘렀다. 강정호가 몸을 비틀어 종아리 부근에 공이 맞았고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빅리그 첫 사구였다.
 
이날 2루타를 터뜨린 강정호는 7일 신시내티전 이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최근 5경기 타율은 4할7푼1리(17타수 8안타)에 이른다. 시즌 성적은 타율 3할3푼3리, 출루율 3할8푼6리, 장타율 5할2푼9리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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