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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한섬, 피앤디 매각으로 자산가치 부각"
입력 : 2015-04-23 오전 8:21:34
증권가는 23일 한섬(020000)의 자회사 한섬피앤디 지분 매각과 관련 긍정적인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투자증권은 자회사 손실 축소와 자산가치의 부각 측면에서 호재라는 평가를 내놨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섬피앤디는 부동산개발사업 전문회사로 한섬 영업과 무관한 자산"이라며 "한섬 연결실적 악화의 주요인였던 한섬피앤디 매각으로 연결손실이 없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별도 기준으로 이자수입 확대, EPS 증가 등의 효과를 거둘 것이란 설명이다. 아울러 한섬이 현재 순현금 1800억원과 3000억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보유한 가운데 피앤디 지분 860억원까지 더해지면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으로도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는 한섬피앤디 매각에 따른 장부가 차액 318억원과 잔여 지분 매각에 따른 처액 344억원에 주목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섬 전 최대주주인 정재봉 부회장의 개인회사 성격을 가진 한섬피앤디는 결국 모두 정 부회장에 매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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