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0월까지 교향악단 운영 혁신안을 마련하고 신뢰회복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17일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서울시향 비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6일 오후 3시 서울시향 4층 연습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비전위원회는 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은 서울시향의 미션과 비전을 재정립하고 향후 10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핵심 5대 분야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핵심 5대 분야 개선 과제는 ▲중장기적 관점의 교향악단 운영 방향 ▲시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 및 자체 공연기획 역량 증대 ▲체계적인 조직운영 ▲안정적인 재원확보 방안 수립 ▲콘서트홀 건립재원 및 운영 계획 수립 등이다.
위원회는 문화예술계 관계자, 회계사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8명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의원 2명, 서울시 관계자 2명, 서울시향 단원 2명과 경영직원 2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10월까지 운영되며, 계획의 구체화를 위해 컨설팅 용역도 함께 실시한다.
(사진제공=서울시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