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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실적호전株, 올 들어 주가 평균 50% 상승
입력 : 2015-04-13 오전 8:41:30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실적이 좋은 기업일수록 주가 상승률도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실적이 오른 종목의 주가는 올 들어 평균 50% 넘게 상승했다.
 
13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12월 결산법인 618개사의 실적과 주가 등락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실적호전 법인의 주가는 상승했고 시장 대비 수익률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소에 따르면 올 초부터 지난 8일까지 전년 대비 매출액 증가사(331사)의 주가는 평균 51.71% 올랐다. 코스피 상승률(4.68%) 대비 47.03%포인트 초과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년 대비 영업이익 증가사(277사)의 주가는 평균 73.04% 올랐고, 순이익 증가사(276사)의 주가는 평균 81.4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 대비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법인(207사)의 주가는 평균 85.14% 상승해 코스피 상승률을 80.46%포인트나 웃돌았다.
 
반면 2014사업년도 실적악화법인의 주가는 실적호전법인에 비해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순이익이 감소한 종목의 주가는 평균 26~34% 상승해 실적호전주에 못 미쳤다.
 
거래소는 "실적과 주가는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다"며 "실적호전법인의 시장 대비 초과수익률은 순이익·영업이익·매출액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풀이했다.
 
◇실적변동과 주가등락 현황(자료제공=한국거래소)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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