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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첫 입주 앞둔 배곧신도시..분양도 후끈
일부 단지 웃돈, 추가 분양 물량도 속속 공급
입력 : 2015-04-09 오후 4:54:46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지난 8일 찾은 시흥 배곧신도시. 넓은 대지 위로 대형트럭들이 분주하게 공사현장을 오가고 있었다. 입주를 앞둔 고층 아파트들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다.
 
지난 2012년 10월 분양이 시작된 호반베르디움 1차는 오는 7월 첫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어 8월에는 배곧신도시 SK뷰도 집들이를 시작한다.
 
입주를 앞둔 이들 단지는 1000만원에서 2500만원 정도의 웃돈이 붙어있다는 게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의 전언이다.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배곧신도시 전경(좌측)과 올해 입주를 앞둔 단지들(우측) (사진=김용현 기자)
 
순조롭게 신도시 건설이 진행되면서 막바지 분양 물량들도 속속 공급되고 있다.
 
배곧신도시 시범단지 마지막 분양인 한신공영의 '시흥 배곧 한신 휴플러스'는 오늘 10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또 5월에는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 2695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고, 연내 12블록에서는 EG The1(이지더원), 2블록 중흥건설, 6블록 대광건설이 분양을 준비중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예정인 1블록과 5블록 분양전환 아파트는 내년 분양이 예정돼 있다.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 관계자는 "분양에 나선 대부분 공공주택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한 상황이다"며 "일부 미분양이 남아있지만 이번 한신공영 분양과 함께 모두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신공영 분양관계자는 "당초 가구수가 워낙 많아 분양에 성공할 수 있을지 우려됐던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1차 2700여 가구가 모두 완판되면서 배곧신도시 분양 분위기가 좋은 상황이다"며 "분양가를 저렴하게 책정하고, 특화평면을 선보이는 등 건설사들 마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 용지 분양이 모두 끝난 배곧신도시에서는 연내 상업용지와 도시지원시설 용지 등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한라건설은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1차' 2701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물량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김용현 기자)
 
 배곧신도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마주보고 있다. 시흥시는 이곳 배곧신도시를 21세기 서해안시대 한 축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과 KTX 광명역을 자동차로 20분 정도면 갈 수 있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대학교 본교까지 20분대 이동도 가능하다.
 
제3 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정왕IC 등을 통해 서울과 지방 이동도 편리하며, 인근에 4호선 오이도역이 위치해 있다. 또 소사~원시선(2016년 예정), 신안산선(2018년 예정), 월곶~판교선(2020년 예정)과 연계 개발이 진행중이어서 향후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배곧신도시는 총면적 490만7000㎡에 주택 2만1541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시흥 배곧신도시 전경 (사진=김용현 기자)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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