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한국투자증권은 9일
아모레퍼시픽(090430)이 글로벌 화장품 업체 중 독보적인 성장성으로 향후 3년간 영업이익이 연평균 28% 성장할 것으로 보고 매수의견은 유지, 목표가를 기존 370만원에서 420만원으로 14% 상향 조정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8%, 43% 증가한 1조1900억원, 2510억원으로 예상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부문 면세점 채널이 전년 대비 105% 성장하고 온라인 호조가 지속되며 방판채널도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면세점 인당 구매액이 올라섰고 온라인과 해외 면세점 고성장이 돋보인다"고 진단했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 호조가 두드러진다는 설명이다.
그는 "면세점과 방판채널 매출 호조로 국내 부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해외 사업도 중국사업 수익성제고와 동남아 사업 흑자전환이 고무적"이라며 "해외사업 매출액은 연평균 31% 증가해 매출비중은 지난해 23%에서 오는 2017년 28%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