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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1Q 영업익 기대치 상회.."3분기 더 좋다"-키움證
입력 : 2015-04-08 오전 9:05:43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키움증권은 8일 한진해운(117930)의 1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3분기 큰 폭의 성수기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1분기 영업이익 1209억원을 기록,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고 매수의견은 유지, 목표가를 종전 7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진해운은 1분기 1209억원의 영업이익으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1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1분기 실적이 전통적으로 부진했던 이유는 중국 춘절 이후 물동량 급감에 운임도 동반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는 춘절이 상대적으로 분기 후반에 위치했고 미국 서부 항만 적체 상황에 따라 미주 노선 운임이 초강세를 보이면서 비수기에도 기대치를 상회했다는 설명이다.
 
3분기 기대감은 더 크다고 했다.
 
그는 "대형화주와의 연 단위 운임계약이 일반적으로 5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로 최근의 운임과 유가 수준을 고려하면 전년보다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선박 매각과 노선 조정 등을 통해 비용을 상당부분 축소시킨 만큼 영업이익 창출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2분기 영업이익은 소폭 축소되겠으나 3분기에는 물동량 성수기 효과가 나타나며 이익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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