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 봄이 찾아왔다. 각 지방 자치단체들이 각종 축제를 개최하면서 건설사들도 봄 축제를 분양 마케팅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손님 모시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지역축제 활성화에 따라 관광객 등 외지인의 방문이 늘어나게 되면서 지역 경제가 살아나게 된다"며 "축제와 문화도시로 조성된 지역 일대는 지역이미지도 개선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져 집값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경기 하남에서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유니온파크 일대에서 이틀간 '하남 봄 문화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공연꽃밭, 전시꽃밭, 이벤트꽃밭으로 나눠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며, 다른 벚꽃축제보다 일찍 시작하는 만큼 하남시민을 포함한 외부 관광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지역에서는 오는 5월 하남 유니온파크 바로 앞에 조성되는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현안 2지구 C-1블록에 전용 74~84㎡의 중소형 단지로, 총 7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대부분 세대가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유니온파크를 포함한 단지 바로 옆 유니온스퀘어, 덕풍천·한강 산책로, 검단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 및 단지 내 독서실을 갖춰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수요층의 기대감이 높을 전망이다.
경남 창원에는 1963년에 시작돼 올해 53회를 맞는 '진해군항제'가 지난 1일 시작돼 10일간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4월
현대건설(000720)이 감계지구 4블록 15로트에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836가구로 구성된다. 중소형 및 틈새평형을 제공해 실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환기에도 신경을 썼다. 감계지구는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이 아파트는 감계지구 내에서도 초입에 위치해 창원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초등학교와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대구광역시 팔공산 동화지구 일대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팔공산 벚꽃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매년 4월에 팔공산 동화사 옆 동화지구 도로변에 벚꽃이 터널을 이루고 관광객들이 벚꽃을 감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가 구성된다. 이곳에서는 반도건설이 동구 신천3구역을 재건축한 '신천동 반도유보라'를 분양 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9~84㎡ 총 764가구 중 60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경기 이천시 백사면 일대에서도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이천백사 산수유 꽃 축제'가 개최된다. 여기에는 4월 롯데건설이 안흥동 일대에 '이천 롯데캐슬골드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고, 총 736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이천 법조타운이 위치한다. 또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내년 4월경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5월 하남 유니온파크 바로 앞에 조성되는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을 분양할 예정이다. (사진=아이에스동서 제공)